[또 오해영] 로코 분석 해피엔딩 리뷰, 시청자 의견[동영상 포함]
1. 전혜빈 오해영이 안쓰럽긴 하지만, 결혼식 당일날 잠수탄거는 진짜 아니라고 생각해요. 오늘 보여준 그 이유도 전혀 와닿지도 않고... 본인을 그렇게나 싫어하는 사람이 준 녹음파일만 듣고 휭~ 잠수타고 사라져버리는게 어딨어요. 뭔 애도 아니고.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잖아요. 에릭한테 예비 시어머니 행동이라든지 녹음파일에 대한 내용이라든지 뭔 말을 하는게 맞는거지.
전혜빈 오해영 캐릭터도 안타깝고 안쓰럽다는걸로 표현하시려는 것 같은데.. 도망간 이유가 딱히 공감이 안되다 보니 그냥 이래저래 겁나 얄밉고 여우스럽고 뻔뻔한 캐릭터로 밖에 안보여요. 그래서 동정심, 공감 전혀 안생기구요. 또 서현진이랑 에릭이랑 만나는걸로 알고있으면서 그렇게 뻔뻔하게 행동하는지 휴.... 근데 그런 행동들이 사랑받기 위한 행동들이고 또 주변사람들이 사랑을 주다니............... 아무리 드라마라지만;
2. 서현진 오해영이 전혜빈 오해영이랑 엄청 외모차이가 심하고 못생긴 캐릭터로 표현되다보니 한번씩 몰입도도 떨어져요. 실은 그 반대니까...
게다가 회사 사람들의 행동들도 너무 과해서 눈살 찌푸려져요 진짜.. 또 말하지만 아무리 드라마래도 어느정도여야지....그런 장면들과 연출이 너무 과해서 잘 보다가도 몰입도가 훅 떨어져요
[서현진의 짠내난 고백과 에릭의 짠한 거절]
(공감) 그녀가 집에 일직 들어오고 싶은 이유
[유행]도움닫기 포옹2탄(feat 서현진)
그리고 시청자의견도 좋지만.
시청자 의견 반영도 좋지만 처음 하려고 했던 의도대로 완결 지어주셨으면 합니다.
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까요.^^
그래도
해피엔딩이겠죠. 로코잖아요.^^
몇 회 정도면 도경이 진실을 말할 수 있을까요.
누군가에 의해 알기보단 도경이 말하는 게 식상하지 않을 것 같거든요.
자신이 던진 돌에 맞아 추락했던 흙해영을 사랑하게 된 이상 솔직해져야죠.
무엇보다 한태진이 나오면 곧장 도경에게 복수 할 텐데...
흙해영이 곁에 있다는 걸 알면... 돌지 않겠어요.
금해영이 어떤 일로 도경을 떠났는지 나오더라도 도경이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.
안타깝겠죠. 자신의 엄마 때문이라는 사실은 알았으나 엄마를 바꿀 수는 없는 노릇이고..
무엇보다 금해영은 도경에게 의논했어야했어요.
크게 싸우더라도 그 일로 평생 원수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
금해영은 혹시라도 도경의 눈밖에 날까 결국 혼자 감당하고 혼자 생각하고 혼자 결정...
도경이 왜 버려졌는지 이유를 알게 되더라도 그렇다고 깨진 유리조각처럼 깨진 사랑을 끼워 맞춘다고
다시 절절하고 달달한 사랑을 할 수 있을까요.
금해영과 도경의 사랑의 타이밍은 끝이났고,
도경에겐 절대 끊어낼 수 없는 새로운 사랑 흙해영이 나타난 거니까요.
흙해영 역시 모든 사실을 알았을 때 분노하고 도경을 원망도 하겠지만 자신이 사랑에 버림받고 광년이 되었던 것처럼 (술에 취해 사고를 일으키고 차도로 거침없이 걸어가고...)
도경도 그랬다는 걸 이해해주지 않을까요.
생각할 시간이 필요한 거지 이미 도경을 좋아하게 되어버린 해영이 도경과 헤어질까요.^^
그래서 다른 사람이 아닌 도경이 직접 해영에게
자신이 해영의 결혼을 깨게 만든 사람임을 고백해야한다고 봅니다.
이번 선택은 결국 해영의 몫입니다.
해영이 받아주면 진전할 수 있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
쓸쓸하게 인생이 끝나는 거겠죠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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